생물/학습심리
생물심리학은 인간의 행동과 정신과정을 뇌에서 일어나는 신경생물학적 기전들로 설명하려는 분야로서 행동신경과학(behavioral neuroscience)이라고도 한다. 본 전남대 생물심리학 연구실에서는 우리가 무언가를 학습하여 기억을 할 때 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를 주로 연구하고 있다.
구체적으로 말하면, 기억이 뇌의 어디에 저장되는가를 밝히기 위하여 여러 가지 학습과제들이 사용되어 왔는데, 그 중에서도 인간을 비롯한 동물의 생존에 결정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공포가 어떻게 습득되고 어디에 저장되는지를 연구하고 있다. 특히 편도체(amygdala)가 공포학습에서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밝히는 것이 본 연구실의 관심이다.
- 구비하고 있는 실험장치 및 설비: 능동회피학습 시스템, 수동회피학습상자, 동결반응 측정 시스템, 개방장, elevated plus maze, 쥐 뇌의 외과수술 장치, 동물사육실